두 마일을 한 장에 못 섞을 때 발권하는 법
스카이패스 마일도 조금, 아시아나 마일도 조금 있는 분이 많아요. 그런데 통합 뒤에도 그대로 두면 두 마일을 한 장에 합쳐 쓸 수 없어요. 합치려면 아시아나 마일을 전부 전환해야 해요. 그 전에 방법이 하나 더 있어요. 왕복을 편도 두 장으로 나누는 거예요.
예시: 스카이패스 4만 + 아시아나 탑승 4만, 동남아 비즈니스 왕복
나눠서 발권 (그대로 두기)
- 가는 편: 스카이패스 35,000
- 오는 편: 아시아나 30,000
남는 마일: 스카이패스 5,000 + 아시아나 10,000
전환 후 한 장으로
- 합계 80,000 스카이패스
- 왕복 70,000 사용
남는 마일: 스카이패스 10,000
아시아나 기준 동남아 비즈니스 편도가 30,000으로 스카이패스(35,000)보다 적게 빠져서, 나눠 발권하는 쪽이 5,000마일 더 남아요. 어느 편을 어느 마일로 낼지는 공제가 싼 쪽에 아시아나 마일을 쓰는 게 기본이에요.
제휴 마일이 섞이면 차이가 더 커져요
스카이패스 20,000과 아시아나 제휴 마일 20,000으로 동남아 일반석 왕복(편도 20,000씩)을 가는 경우예요.
| 방법 | 어떻게 | 결과 |
|---|---|---|
| 나눠서 발권 | 가는 편 스카이패스 20,000 오는 편 아시아나 20,000 | 발권 가능, 0 남음 |
| 전환 후 한 장으로 | 제휴 20,000 → 16,400 합계 36,400 | 3,600 부족 |
전환하면 제휴 마일이 0.82배로 줄어서 오히려 왕복이 안 돼요. 나눠서 발권하면 마일이 줄지 않으니 딱 맞게 돼요. 마일이 아슬아슬할수록 전환보다 나눠 발권을 먼저 따져 보세요.
어느 편을 어느 마일로 낼까
| 상황 | 아시아나 마일로 낼 편 |
|---|---|
| 일반석 | 어느 편이든 같아요. 두 기준 공제가 같아요. |
| 동남아·서남아 비즈니스 | 공제가 싼 쪽이라 많이 쓸수록 좋아요. 아시아나 마일로 왕복을 다 낼 수 있으면 그게 가장 적게 빠져요. |
| 가는 날과 오는 날 시즌이 다를 때 | 성수기 편은 공제가 커서, 마일이 넉넉한 쪽으로 내요. |
| 일본·중국·장거리 비즈니스 성수기 | 아시아나 기준이 편도 1,250 더 빠져서, 이 편은 스카이패스로 내는 게 조금 유리해요. |
나눠 발권할 때 순서
- 지역·좌석·날짜별로 두 기준의 편도 공제 마일을 확인해요.
- 아시아나 마일로 낼 편과 스카이패스로 낼 편을 정해요. 두 마일 모두 각 편 공제 마일 이상 있어야 해요.
- 대한항공에서 편도 보너스 항공권 두 장으로 각각 예약해요.
- 세금·유류할증료는 편마다 따로 확인해요.
안 되는 경우
어느 한쪽 마일이 편도 한 장 값도 안 되면 나눠도 소용없어요. 예를 들어 스카이패스 2만 + 아시아나 2만으로 미주 일반석(편도 35,000)을 가려면 어느 쪽도 한 장을 못 사요. 전환하면 4만 마일이 되니 편도 한 장이 돼요. 이런 경우는 전환이 답인 경우에 모았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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